지난주 "불타는 청춘"을 보던중 김도균씨가 부른 노래.... 

제목은 "함께 할거야"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고 있었다..

뭐지?

내가 아는 노래인데.. 

하면서 검색해보니..

아니.. 이런 .... 파워투게더...


90년초에 발매되었던 건데..  CD로 구매를 해서 자주 들었던 곡이었는데.. 김도균씨가 작사한노래였다니..

다시 검색해서 앨범자켓을 보니 김도균씨가 있었다..


잊고 있었다. 백두산의 멤버였다는 것을...

.


다시한번 추억을 꺼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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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을 받고 SIN번호가 바뀌고 나면 CRA에 로그인을 할수가 없다.
(간혹 기다리면 자동으로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대부분의 경우가 안된다.)

로그인을 하면

이런 메세지가 뜨게 된다.
새로 등록을 해야 한다.

새로 가입을 하려고 SIN번호, 생년월일, Postal code, 전년도 NOA또는 T4가 있어야 한다.
(나는 SIN번호 변경되기전에 PDF파일로 미리 다운 받아놨었다.)

순서대로 입력하고 눌렀는데 맞지않는단다.. ㅠㅠ
계속해봐도 안된다..
5회틀리면 Lock이 걸린다.

이런 화면이 보일 것이다.

CRA에 전화를 해야 한다..
안받는다..
이틀에 걸쳐서 전화를 했다.
운좋게 10분여만에 연결이 되었다.
이래저래해서 지금 상황을 설명하니 본인 확인후 자기도 모르겠단다.. 젠장..
다른쪽으로 돌려 준단다..
다시 기다림...
10분여를 다시 기다린끝에 연결..
처음부터 다시 설명..

다시해보란다..
된다..
통화를 하는 상태에서 새로 만들기 시작..

침묵...
나의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만 들린다..
다른 사람들 글을 보면  CRA Security Code를 전화해서 물어본다고 했는데 계정 새로 만들때 email로 받겠냐 우편으로 받겠냐하는 선택이 있어서 email로 받겠다고 선택하니 금방 오더라..

Next.. Next.. 하다 어느 순간에 다시 에러...
혹시 크롬으로 하냐고 물어본다.. 맞다하니 다른것으로 해보란다..
익스플로어를 열고 다시 시작..
된다..

메일 열어서 CRA Security Code입력하고 next.....

드디어 끝...

힘들다... ㅠㅠ
거의 40분정도를 통화 했다..
대기시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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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핸드폰의 데이터가 안되었다..

와이파이는 잘잡혀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는데 와이파이가 안되는 집밖에서는 데이터를 쓸수 없으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그래서 Bell 영업소에 찾아가서 데이터가 않터진다고 말하니 고장 수리를 맡겨야 한단다. 그런데 2주걸린다네.. 이런..
그래서 일단 알았다하고 그냥 왔다.

문득... 혹시 유심이 문제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와이프 유심으로 끼워 봤더니...
이런... 잘되네..
역시 유심카드가 문제 였군...

다시 영업소로 가서 유심이 문제인거 같다고 했더니 이리저리 보더니 유심 교체....
간단히 마무리 할줄 알았는데...
유심 설정이 문제 인지 같은 증상이..
Bell 서비스 센터인지에 전화하고..
나를 바꿔줘서 본인 확인하고...
그래도 안되서 다른곳에 또 전화하고..
또 본인확인하고... ㅠㅠ

우여곡절끝에 마무~~~의리...
유심값없이 교체 완료..


롱위크엔드라 가족들과 주변 공원을 가기로 했다.

찾아간곳은 Campbell Valley Park.
차로 15분 정도..
천천히 산책을 하기에 좋은듯하다.
새모이를 가지고와서 손에 놓고 먹이 주는 사람들도 있고 오리들에게 빵을 던져 주는 사람들도 있고..

우리도 빵을 던저 주었다.


공원 한바퀴돌고 10분여 거리에 있는 White Rock에 가기로 했다.

해질 시간이 다되어서 일몰을 보고 가기로 했다.

White Rock...
음.. 기대만큼은 아니였다..


차라리 Oxfords St.의 경사가 상당해서 차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게 더 재미있었다.. 아이들도 더 재미있어 하고..
경사도가 23%...

한국이든 캐나다이든 지금 타고 있는 차를 판매를 하려면 이것도 스트레스인것 같다.

팔려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많이 받으려고 사려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그리고 중요한것은 파는 절차..

우선 중고차를 판매하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1. 새차를 구매할때 딜러에게 Trade하는 방법.

이방법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다.

다만 딜러가 차량 가격을 엄청 후려친다는 단점이 있다.


2. 본인이 직접 판매하는 방법.

도로를 달리다 보면 차량이 길가에 주차되어 있고 SALE이라는 사인이 있다.

그것을 보고 개인 또는 중고차 딜러들이 연락을 해서 거래를 하는 방법이다.

또는 kijiji나 그런 중고 거래 사이트에 매물을 내놓아서 판매하는 방법이 있다.


나는 이번에 kijiji를 통해서 개인간 거래를 했다.

우선 매물을 올릴때 Safety를 받는냐 안받는냐를 결정해야 한다.

Safety를 받는 비용은 얼마 안되지만 통과를 못했을때 추가 비용이 발생할수 있기때문에..

나의 판매차량은 2001년식에 마일리지도 28만km가 넘었고 차체에도 녹이 많이 슬어서 Safety가 쉽지 않을거이라 예상하고 받지 않는 조건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그래서 NO SAFETY 또는 NOT SAFETY라는 문구를 넣고 가격도 싸게 올렸다.

이것을 보고 구매자는 차를 사서 알아서  safety를 받아서 타는 것이다.


개인간 중고 거래때 필요한서류

Bill of Sale 

https://www.mpi.mb.ca/en/PDFs/BillofSaleSample.pdf <= 프린트해서 사용하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as is” 이다.

있는 그대로 차를 인수하겠다. 이말은 구매자는 차의 모든 상태를 알고 그대로 구매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서류 작성하고 서로 서명하고 서류와 돈을 받으면 거래 끝.


AUTOPAC에 가서 보험 취소하면 끝,


여기도 이렇게 매물을 올리니깐 반나절만에 한 30곳에서 연락이 왔다.

그런데 절반정도가 가격 후려치기..

잘 걸러서 판매하면 된다.


아이들 학교를 등록하려고 하니 주소지 증명할수 있는것을 보여 달라고 했다.
면허증이나 유틸리티고지서등.. 몇개있었지만 당장 할수 있는것이 면허증밖에 없었다.

아침 일찍 ICBC Driver Licensing로 가서 대기표 받고 기다리니 금방 내 차례가 되어서 준비해간 서류와 면허증 보여주고 이런 저런 질문을 받았다.

교통법규에 관한 질문 5가지..
기억이 잘안난다.  ㅠㅠ
응급차량에서 빨간불이 점멸일때 어떻게 해야 하나?
앞에 오토바이가 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점멸등이 있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
빨간등일때 핸드폰을 해도 되나?
마지막 한개는 생각이 안난다..

아무튼 질문에 대답하고..
사진찍고 시력검사하고.

임시 면허증을 받그면 끝..

사족- 짐 정리하면서 보니..위니펙에서 받은 면허증이... 9개..
많다.. 3년동안 많이도 발급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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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출발했다.

레이크 루이스쯤 가니 동이 트기 시작.

이제 본격적으로 록키를 넘어야 한다.
날씨가 않좋다..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중간중간에 공사구간과 심한 안개때문에 속도내기도 어려웠지만 트래일러를 달고 눈쌓인 록키의 내리막길을 달리는것은 나도모르게 속도를 줄이게 되었다.
 rest area에서도 잠깐 쉬다가고..

한참가다 다시 쉬었다가고..

캠룹스에서 차 기름 보충해주고..

비가 하루 종일 많이 왔다..

6.7km/L
연비가 나쁘지 않게 나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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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Tyrrell Museum을 들렸다 가기로 해서 일찍 출발했다..
그런데 날씨가 안좋다..
눈이 온다..
트레일러까지 끌고가는데 눈까지 오다니.. ㅠㅠ
속도를 줄일수 밖에 없었더니 계획보다 많이 늦었다..

이때는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던때라 별로 없다.

Royal Tyrrell Museum 구경을 하고 다시 출발.

계획은 록키를 넘으려고 했으나 기상악화로 오늘은 Canmore까지만..

트레일러와 트럭을 분리해서. 트럭타고 밴프에가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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