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처음 캐나다에 오기전날 치과에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스케일링을 받았는데 스케일링 끝나고 말해주는데 충치가 있다고...

치료를 받으려고 했는데 스케일링 받고는 바로 치료를 할수 없다고.. ㅠㅠ

할수 없이 그냥 캐나다로 왔는데 바로 치과를 못간게 회사에서 회사보험을 받으려면 일한지 6개월이후에나 가능해서 못가고....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충치가 점점 커져서 2016년에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한국과는 다른 시스템.. 

우선 충치 치료에 든 비용은 680불정도 나온것으로 기억이 된다. (회사 보험으로 커버가 되었다.)

첫날은 충치 치료를 받고 몇일후에 다시 방문해서 치료 결과 확인하고 스케일링을 받았다.

비용은 260불정도. (역시 회사 보험으로 커버)


스케일링할때 한국과의 다른점

한국에서는 스케일링할때 한명은 스케일링하고 한명은 옆에서 석션하고 그런 시스템인데 여기는 혼자서 다한다.

그럼 석션은 어떻게 하는냐?

환자가 누워있고 석션기 끝을 낚시바늘처럼 구부려서 입옆에 걸어둔채로 스케일링을 하다 석션을 해야 할때 입을 다물라고한다. 그러면 환자가 셀프로 석션.. ㅋㅋㅋ
이런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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